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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쓴 문장3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stelo, 18년 4월, 읽음: 46

미뤄왔던 일들을 저질러버렸다. [23회 따뜻한 어둠 속에서]

안녕하세요. 1시간을 더 허락받은 Stelo입니다.

 

1. 23회는 점점 제가 예상치 못했지만 필연적…이라고 믿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힘겨운 시간이었지만 남는 건 여전히 고민과 후회 뿐이네요.

하지만 두 사람은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기도 합니다.

2. 사실 어제도 그저께도 글은 쓰고 있었답니다. 오늘의 문장이 올라오지 않은 건 단지… 제가 글에 열중하다보니 까먹어서 그렇습니다. 어느샌가 주어진 시간이 끝나버렸더라고요. 앞으로는 다시 꾸준히 글을 올릴 테니 지켜봐주세요.

3. 앞으로는 주저리주저리도 좋지만, 어떻게 글을 쓰고 있는지 이야기를 더 털어놓아 보려고 해요. 이번에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깨달은 게 그거였습니다. 혼자 끙끙거리면서 괜찮은 척 해보려 할 수록… 더 늪에 빠진다는 거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아름다운 밤 되시길. 내일 이 글을 보실 분들도 너무 힘들지 않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st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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