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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장 4/11 – 나는 도저히 동참할 수가 없었다.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이아시하누, 18년 4월, 읽음: 28

 그들만의 공감대에 나는 도저히 동참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내가 천재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저 내가 전생을 기억하고 있었기에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된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늘 그렇듯 새창으로 열립니다.)

 

저와 같이 오늘의 문장을 하시는 스테로님의 오늘의 문장의 주저리를 읽으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스테로님은 마치, 자신의 일부를 고스란히 글에 녹여내는 것이 보이거든요.

그에 반해 저는 순수하게 재미와 흥미 위주의 글을 쓰다보니, 제 사견이 들어가는 경우는… 음… 거의 없는 것 같네요. 세계관에 반영된 거라면 몰라도.

저는 깊게 생각을 하게 하는 글도, 가볍게 스치듯 보는 글도 좋아하기에 딱 무엇이 좋다고는 하지 않겠지만.. 깊게 생각하게 하는 글이 더 기억에 오래 남아 다시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 쓰는 건 순수하게 재미 위주의 글이지만, 저는 역시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을 쓰고 싶네요.

눈먼자들의 도시나, 드래곤 라자처럼.

물론 전 다른 소설도 좋아합니다. 어디까지나 목표니까요.

이아시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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