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호러 엽편 코너에서 본의 아니게 자주 출몰하는 Q씨 와 동일인물 입니다.

자유게시판의 존재를 알게된 후로 남 모르게 심각한 자게중독을 겪었지만,

살면서 중고나라와 브릿g외엔 글을 올린 적이 없어서 문전에서 서성대다 이제야 발하나 들이밀어 봅니다.

온라인 대인기피에도 불구하고, 역시 인사는 자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쓰자마자 다시 숨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이하는 하고싶었던 말들을 요약해서 쓰겠습니다.

1. 제가 올리는 괴담 읽어주신 분, 단문응원 달아주신 분, 후원해주신 분 모두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도 편하게 읽어주세요.

2. 파도타기와 자게 중심으로 알게 된 작가님들 작품 많이는 읽는데, 단문응원은 수줍어서 못 달겠어요.

읽고 그냥가려니 뭔가 죄송하고.. 단문응원 한 줄 남기려니 뭔가 작가에게 말을 건다는 익숙하지 않은 이 느낌…

(인터넷소설사이트는 처음이라) 그래도 한번 클릭한 작품은 끝까지 다 읽겠습니다!

3. 자게에서 활동까진 못하더라도 소환해주시면 다시 수면 위로 나오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