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이 500회 넘기 직전이네요
17년 9월, 댓글11, 읽음: 137
, 정말 후원 천사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 야밤에 모 심사를 하고 있는데.. 회사 업무와 무관한 심사이긴 합니다. 그러니 주말 내내 심사를 하겠죠.
350여 편인데… 대부분은 로맨스 분류입니다. 이게 트렌드인지 주인공이 아이돌이거나 아이돌 기획사 직원
이거나 관계자거나 그러네요. 가끔 인물 설정이나 만남과 사건 등이 너무나 흡사해서 같은 작품을 심사하는
건가 해서 이전 심사 작품을 다시 들춰보는 일도 있습니다.
반대로 제가 원하는 SF나 판타지는 거의 없다시피하네요. 있어도 대부분 소재가 VR…
트렌드를 따르기보단 자기만의 개성 있는 이야기를 쓰면 심사위원들도 더 흥미롭게 볼 텐데 말이죠.
물론 동일 소재라 해도 글쓰는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작품이 되니…
좌우지간 이틀을 공들여 봤는데 아직도 갈길이 머네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