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가 있었네요?
분류: 내글홍보, , 5일 전, 댓글4, 읽음: 110
브릿G에 연재한 지는 꽤 됐는데 이런 기능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그런 관계로 제 작품에 관해 짧게나마 이야기하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낭만 선생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 일련의 시리즈 작품으로, 현재 4편을 완결했고 5편째를 연재 중에 있습니다.
사실 4편으로 완결을 낼 셈이었는데요, 괜찮은 아이디어가 하나 떠오른 김에 한 편 더 쓰기로 했습니다.
작품 시리즈는 마법사들이 존재하고 마법사들의 사회가 존재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법사인 낭만 선생이 불가사의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추리소설 시리즈입니다.
사실 마법사들의 사회에 관한 설정은 맥거핀입니다. 그냥 제 취향이 잔뜩 들어갔을 뿐 작중의 전개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일은 잘 없습니다. ‘잘 없다’고 표현했던 만큼 마법사들이 주가 되는 작품도 한 편 정도 있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별로라고 생각하는 작품이지만요.
그래도 개중에 별로라는 뜻이지 저는 기본적으로 제가 쓴 글들이 대체로 마음에 듭니다. 자기가 써놓고 마음에 안 들면 그때는 정말 끝장이라는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낭만 선생이 말하길, 그녀가 잃은 것’으로 시작하는 시리즈입니다. 추리소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찾아와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