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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의 투명인간] 소일장 종료

분류: 작품추천, 글쓴이: cedrus, 13시간전, 댓글3, 읽음: 25

제시어: 다리 위의 투명인간

분량: 5매 이상

기간: 2월 12일 ~ 2월 22일

장르 및 형식 자유

*참가해주신 분들께 소정의 골드코인을 드리려 합니다.

*참가 후 댓글로 작품 숏코드를 달아주세요.

2월의 소일장이 종료되었습니다.

총 열두 분의 작가님께서 참가해주셨어요. 기존에 준비했던 리워드에 더해 브릿G에서 지원해주신 골드코인을 참가자 분들께 전달해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혹시 누락된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마탄의 엽사는 투명인간>과 <투명 인간 B의 하루>는 헌터와 던전이 등장하는 세계관 속에서 투명인간의 활약을 그리고 있어요. 공통점도 있지만 각자 전혀 다른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으니, 함께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투명한 죽음>과 <마포대교의 기적>은 소외되는 인간상을 그리고 있어요. 두 작품 모두 투명인간의 형체가 드러나는 장면이 있는데, 각각의 상황과 분위기는 완전히 상반됩니다.

 

<안경과 눈>과 <불투명한 투명인간>은 첨단기술과 디스토피아를 다루고 있어요.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기술이 어떻게 인간을 억압하는지를 보여주는 오싹한 글이었어요.

 

<레슬링>, <다섯 번째 밤>, <도깨비 다리>, <저수지 위 투명 인간>은 초자연적 현상과 다리, 투명인간이라는 소재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풀어낸 글이었습니다. 장르도 모두 다르지만 그래서 더 흥미로운 작품들이에요.

 

<유리인간>과 <노이즈>는 투명인간의 의미를 새롭게 묻는 글이었어요. 전자는 역사적 사건을, 후자는 도시와 의식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냈어요.

 

다양한 글을 만나볼 수 있어 즐거웠어요. 남은 2월도 모두들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smile:

ced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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