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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오자마자 쓰는 서국도 후기

분류: 수다, 글쓴이: 담장, 2일전, 댓글2, 읽음: 73

왕복 4시간… 분명 오픈런을 했는데 사람이 꽤 있었어요. 그래도 어제자 사진 보니까 일요일은 인파가 덜 한 것 같기도 하고… 작년보다 도서전 예산이 준 게 체감되더라고요. :scream: 책 좀 읽어라 000아…

공간은 좁고 부스도 적고 당연히 서국도 올 거라 생각했던 출판사들이 이름도 안 보여서 놀랐어요. Ex) 아작… 다 털어줄 예정이었는데 아쉬웠어요.

민음사 부스는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엄청 북적북적하더라고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보다가 중간에 나오고 다시 보러가고 반복했어요 :tears-joy:

도착하자마자 민음사 부스로 뛰어가서 직원 분께 음료수 드렸는데 영국쥐님이시더라고요. 작년엔 개구리안경님,브릿g팀님 뵈었는데 뭔가 도장깨기 하는 기분이라 웃겼어요. 포토카드 싹싹 챙겨주신 쥐님  :holding-tears: … 정말 감사드려요. 부스 직원분들… 몰리는 인파에 다들 엄청 바빠보이시더라고요 :smiling-tear:

그리고 집 와서 깨달은… 황금가지 편집자님께 깜빡 하고 편지 못 전해줬다는 사실… ㅜㅜ 다음 기회에…

그리고 도서전에서 긁어온 것들인데요, 듀나님 단편집이 있어서 바로 샀어요. 브릿g 포카 별점 붙어있는 거 너무 귀여워서 행복해요 :loudly-crying: 황금가지 직원분들 모두 서국도 마지막날까지 너무 고생많으셨고 만나뵙게 되어서 너무 기뻤어요 :holding-tears:

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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