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오자마자 쓰는 서국도 후기
분류: 수다, , 2일전, 댓글2, 읽음: 74
왕복 4시간… 분명 오픈런을 했는데 사람이 꽤 있었어요. 그래도 어제자 사진 보니까 일요일은 인파가 덜 한 것 같기도 하고… 작년보다 도서전 예산이 준 게 체감되더라고요. 책 좀 읽어라 000아…
공간은 좁고 부스도 적고 당연히 서국도 올 거라 생각했던 출판사들이 이름도 안 보여서 놀랐어요. Ex) 아작… 다 털어줄 예정이었는데 아쉬웠어요.
민음사 부스는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엄청 북적북적하더라고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보다가 중간에 나오고 다시 보러가고 반복했어요
도착하자마자 민음사 부스로 뛰어가서 직원 분께 음료수 드렸는데 영국쥐님이시더라고요. 작년엔 개구리안경님,브릿g팀님 뵈었는데 뭔가 도장깨기 하는 기분이라 웃겼어요. 포토카드 싹싹 챙겨주신 쥐님 … 정말 감사드려요. 부스 직원분들… 몰리는 인파에 다들 엄청 바빠보이시더라고요
그리고 집 와서 깨달은… 황금가지 편집자님께 깜빡 하고 편지 못 전해줬다는 사실… ㅜㅜ 다음 기회에…
그리고 도서전에서 긁어온 것들인데요, 듀나님 단편집이 있어서 바로 샀어요. 브릿g 포카 별점 붙어있는 거 너무 귀여워서 행복해요 황금가지 직원분들 모두 서국도 마지막날까지 너무 고생많으셨고 만나뵙게 되어서 너무 기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