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부터 무당까지, 무(巫)의 세계!📿
완전히 믿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살면서 사주, 점, 관상, 토정비결, 신년운세를 한 번은 본 한국인이 그렇지 않은 한국인보다는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무속과 관련된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공적 영역과 연관되는 것은 생각만 해도 섬뜩하지만, 무수한 상상을 자극하는 영감의 원천인 것 같습니다. 토속 설화에 얽힌 연쇄적인 죽음을 밝히려는 퇴마사부터 유튜브를 활용하거나 역사적 인물과 접신하는 가지각색의 무당까지. 평범한 우리의 일상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나 사실 곳곳에서 침투하고 있는 무(巫)의 세계를 브릿G 작품을 통해 만나 보시죠.
2024년 7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