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시리즈

  • 장르: 추리/스릴러, 로맨스 | 태그: #탐정 #탐정단 #드라마원작
  • 평점×627 | 분량: 107회, 2,680매 | 성향:
  • 가격: 101 6화 무료
  • 소개: “맡겨만 주십시오! 무엇이든 해결해 드립니다.” 지상 최고 똘기 충만한 여고생 탐정단이 온다! 여고생들이 혼자만 있는 순간을 습격하여 손목을 물고 나서, 입안에 세이지 맛 막대 ... 더보기

2020년 7월 2차 편집부 추천작

신종 변태 ‘무는 남자’와 불법 과외 사이에 어떤 일이?

‘시험지 유출’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이 검찰의 실형 구형으로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마치 이 사건을 예측이라도 한 것처럼 유쾌하게 그려낸 소설이 있으니, 똘기 충만한 여고생 탐정단이 등장하는 『선암여고 탐정단: 방과 후의 미스터리』 중 첫 번째 에피소드인 ‘무는 남자’ 사건이 그것이다. 여고생들이 혼자만 있는 순간을 습격하여 손목을 물고 나서, 피해자의 입안에 세이지 맛 막대 사탕을 물려주고 사라지는 신종 변태 ‘무는 남자’가 나타난다. 변태의 습격을 받은 뒤 며칠 후, 모범생 소녀 채율은 자칭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이라는 괴짜 소녀들의 방문을 받고 반강제로 고문으로 위촉되는데……. 과연 변태에게 물린 소녀들의 숨은 공통점은 무엇일까? 무는 남자의 진짜 목적은? 7년 전 출간된 작품이지만 불법 과외, 왕따, 낙태, 연쇄 자살에 이르기까지 작품을 관통하는 다양한 이슈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져 준다. 현재까지 2권이 출간되어 탐정단의 나이는 고등학교 2학년에 멈추어 있는데, 대책 없이 사랑스러운 탐정단 친구들의 새로운 활약을 언젠가는 만나볼 수 있기를 기약은 없지만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