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화 – 상한 숲 (6)

작가 코멘트

안녕하세요. 정말 강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물음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숫자로 풀리는 물리도 시간이 지날수록 법칙이 바뀌는데, 말로 풀어내는 물음도 그러하겠죠. 하지만, 적어도 제가 느끼는 견해 정도는, 이야기 속에 잘 녹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이 이야기를 흘려보내도, 가끔 건져볼 수 있도록 말입니다. ^^
오늘도 찾아오신 모든 분께, 자신에게 솔직할 수 있는 매일이 되길 기도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