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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책상 앞에는 이런 말이 쓰여 있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쓰자. 나는, 순문학을 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의식의 흐름대로 써나가고 있습니다. 기리코와 재원의 대화는 사실, 저도 예측을 못했던 거라 ㅠ 쓰다보니 재밌네요. 이 사람들, 뭔가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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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코멘트
제 책상 앞에는 이런 말이 쓰여 있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쓰자. 나는, 순문학을 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의식의 흐름대로 써나가고 있습니다.
기리코와 재원의 대화는 사실, 저도 예측을 못했던 거라 ㅠ
쓰다보니 재밌네요. 이 사람들, 뭔가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