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셀렉션 넷이 있었다: 이시우 작품집 수록작🏢
리뷰어큐레이션 호러소설들 - 아르네 뒤켕의 '사악한 오망성'에 근거하여
낮술 한잔에 기분 좋게 취한 나는 인사동 앞 사거리에서 전 여친의 얼굴을 한 정체 불명의 존재와 마주친다. 공포에 사로잡혀 탑골 공원 방향으로 도망가는 내게 길거리 관상쟁이가 말을 걸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