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옛날 옛적 한 소녀가 호랑이 등에 올라타 바다를 건너오니 그 섬에도 그리하여 범의 자식들이 살게 됐도다.”
한 섬마을에 때아닌 호환(虎患)이 일어난다. 고을 수령마저 호랑이 사냥 중에 실종되고, 민심을 장악한 무당 천이에 의해 인신공양이 시작된다. 그리고 네 번째 간택의 시간.
역모죄로 풍비박산이 난 집을 떠나, 이 섬에 유배되듯 버려진 자매, 모현과 희현. 그들의 운명이 그 순간 엇갈린다.
작품 분류
판타지, 로맨스작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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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성향: 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