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지
서른 넘은 어른이 사이드테일 같은 스타일을 고수하는 이유는 제 머리가 그렇게 하면 음표 같이 보이기 때문이라고. 물론 그건 겉으로 말하는 이유고, 실제로는 어릴 적 친구와의 약속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유지 중. ‘어차피 모발 굵어서 웨이브펌도 못 하니 이런 거라도 하자’ 입니다.
연리지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인상. 손이 매워 얻어맞은 연지현이 항상 빠르게 항복한다…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며 지내고 있고 피붙이랑 가게 정리를 두고 내기하는 게 일상. 강희지는 이름의 뜻이 ‘별개의 두 나무가 이어진 듯 얽힌 곳’과 관련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실은 전혀 딴판의 뜻.
누리
눈은 큼직한데 삼백안, 얇고 진한 쌍꺼풀에 살짝 진한 눈썹, 반곱슬 덮은 머리. 평상시에 눈을 다 뜨고 다니지 않아서 살짝 한대칠것같은(…) 느낌이 있음. 친한 사람 앞에선 굉장히 장난꾸러기라 턱 괸 노란 동그라미 이모티콘 표정이 잘 안 나옴…
미지
그물망에 긴머리를 넣은 반묶음에 리본 장식이 늘어뜨려짐. 웃을 땐 참하고 착한 친구, 발동 걸리면 뜨악한 독설가… 그림 그리면서 온갖 표정을 크게 쓰며 거울을 보던 습관 탓에 가끔 주변 사람들이 깜짝 놀라서 괜히 사과함.
타로스
진짜 그 석고상처럼 (희지 입장에서) 왕부담스럽게 생긴 모습 상상 중. 진짜 구글에 쳐서 제일 위에 뜨는 사진… 아이홀 깊고, 눈꼬리가 좀 많이 쳐진 눈, 하여튼 다채롭게 진한 인상에 낡고 지친 직장인 표정 기본 장착
머피
옆머리는 밀어서 없고 위에만 잔디밭 같은 짧은 곱슬머리가 얹어진 꼬마. 피부에 윤기가 흐른다.
물론 더럽게 오래 살았지만 선호하는 몸집이 작아 항상 꼬마 모습인 채. 팔다리를 뻗은 모습이 불가사리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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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형태를 띈 잔잔한 일상물입니다.
음악 이론을 기반으로 해서 쓰고 있지만 주로 ‘아파도, 실패해도 괜찮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역행하기도 하고, 환생이니 기억 상실이니 뭐니 하는 비현실 안에서,
가장 현실적인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디x토에 현재 (올린 것 포함) 102화 분량의 비축분이 있습니다.
전체는 400여 회차로 구상 중이고, 조만간 등록작가 신청이 반려된다면 전부 무료로 풀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