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지] ……살고 싶어서 했던 상상이 현실에 스며들었다. 어중간한 사회인 1이 된 지금의 강희지는 그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더보기[희지] ……살고 싶어서 했던 상상이 현실에 스며들었다.
어중간한 사회인 1이 된 지금의 강희지는 그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음악을 쓰는 사람.
그리고 어느 날부턴가 천천히 돌아오는 기억들.
“예? 당신들이 제가 쓴 소설에 나왔던 사람들이라구요?”
그보다 내가 아홉 살 때 글을 썼다고?
잘 기억도 나지 않는 이야기가 천천히 일상에 스며든다.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가족이었고 가족이 될 사람들과의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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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태어나게 된 세상에서는,
나와 너의 생각이 일치하지 않는 것은 당연했다.
너는 더 이상 내가 아니며,
나는 더 이상 네가 아닌 어떤 세계.
……아무래도 나는 좀 골치 아픈 세상에 떨어진 것 같다.
— 하지만 인간은,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해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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