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적인 글을 찾아주시는 분들
늘 감사합니다.
죄송하게도, 오늘 하루는 휴재입니다.
새로운 기록을 기다렸을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아울러 전 회차에 이미지 첨부를 완료하였음을 공지합니다.
마침 루세온: 진실의 기록이 감사하게도 <웹의 기능을 활용한 독특한 소설들> 추천 셀렉션에 연결되었는데, 우리가 드라이한 정보 제공만 하는 신문기사를 읽더라도 서사를 찾아내고 감정이 일어나듯 실용문서들만 나열해도 그 사이에서 서사를 찾고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간접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록물만으로 연재를 하는 것이 기획의도였습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실제 문서에 가깝게 한글로 문서를 만드는 작업을 하는데, 브릿G로 옮기면서 원래의 서식이 깨져서 현실감이 떨어져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에 대한 미봉책으로, 원래 제 작업 문서 낱장을 이미지화해서 각 회차에 실제 문서가 첨부된 느낌이 되도록 첨부하였습니다. 입체감과 현실감이 느껴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런저런 작업을 하느라 새로운 기록이 정갈하게 정리되지 못했습니다.
휴재 죄송합니다. 새로운 기록으로 내일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