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공지

21년 6월

오랜만입니다! 녹챠에요!

거짓말입니다! 스레드하고 자게에서 죽치고 있었는데 오랜만은 무슨 오랜만이겠어요!

뭐…이 연재란의 기능 쓰는 건 반년만이긴 하네요.

 

‘멍판’의 후속작 소식은 아니지만 대충 비스무리한 소식이라 따로 공지하러 왔습니다.

트위터에선 이미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일전에 공지에서 쓰는 중이라고 전해드렸던 ‘무성한 괴담 모음집’이 카카오페이지 기다무에 ‘도시괴담: 이름짓는 신의 도시’라는 이름으로 런칭되었습니다.

 

사실상 리메이크죠. 뜯어고치기도 엄청 뜯어고쳤으니.

아쉽게도 5천자 제한이라는 특성 때문에 엽편으로 훅 찌르는 건 별로 못하고 있습니다만, 나름대로 신경 써서 작업중입니다.

그리고 멍판의 형제작이니 만큼, 멍판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이야기도 일부 있을 예정입니다.

튜버경이 판타지세계로 넘어가기 전의 인성이 얼마나 개차반이었는지라든가, 로맨싱스톤의 다른 사용법 같은 것들 말이죠. 튜버경(Lord Tuber)은 대놓고 튜버라고 하기 뭣해서 일단 로드(Lord)라고 해두긴 했습니다만.

대충요약 – 멍판하고 세계관 공유하는 호러소설이 카카오페이지 기다무로 런칭됐어요! 처음 쓰는 호러소설이라 좀 거시기할 수 있는 부분은 여러모로 죄송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즐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완결뒤에도 여전히 읽어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와, 찾아와주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기 바라며.

멍판에서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판타지 후속작은 ‘도시괴담’의 일정이 늦어지지 않으면 10월이나 11월 중에 소개드리겠습니다.

ㅇv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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