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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보물상자] 마음에 쏙 드는 소설들
분류: 작품추천, , 4월 12일, 댓글2, 읽음: 95
내 마음에 쏙 드는 작품을 만나는 건, 몸에 맞는 옷을 입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에요.
그런 의미로 저도, 이번 봄철을 맞아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추리소설 한 편을 추천해드릴까 해요.
마법이 통용되는 세상을 배경으로, 절대 마법으로 벌일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진다면?
이것이야말로 <낭만선생> 시리즈에서 묘사되는 미스터리 기법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현재, 브릿G에는 네 편의 시리즈가 등록되어 있지만
이 작품은 본격추리라는 익숙한 테두리 안에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쓴 리뷰도 있어요. 정말 열심히 썼는데 공감도 조회수도 처참하네요 ㅠ
다량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야기를 접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큰 누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혹시 작품을 완독하셨다면, 제가 쓴 리뷰로 입가심을 하면서 해석을 공유해보면 어떨까요?
요즘 순위에 보이며 눈을 끄는 작품도 있었어요.
물리적인 분량을 짧지만, 발상 면에서 무척 살펴볼 것이 많은 작품이었어요.
그런 발상 면에서 분석해본 제 리뷰도 있어요.
한 번 작품을 읽고, 내용면에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어떨까요? ㅎ
제 작품도 꼽사리 껴넣고 싶었는데, 비바람이 몰아치는 제 소설들은 아무래도 봄철과는 거리가 머네요. 속상해요 ㅠ
양심이 없는 발언이지만, 여름이 되고 장마철이 온다면 부디 제 소설들도 한 번 들려주시길 부탁드려요.
고개만 들면 꽃이 보이는 계절이에요. 모두 이번 주말에 좋은 추억만 챙겨가세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