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작품을 추천합니다.
분류: 작품추천, , 17년 3월, 댓글6, 읽음: 166
구독작품 중 5작품을 추천합니다. 제 취향이 드러나려나요. ㅎㅎ
작품/작가 추천 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고 있어요.
편집부 추천에도 올라오신 ‘지현상’ 작가님의 다른 작품입니다.
문을 열면 다른 시공간이 튀어나오는 설정이 재미있어요.
글도 술술 잘 읽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무서운 이야기 최고입니다.
문장이 매끄럽지 않지만, 묘한 흡인력에 끝까지 읽었습니다.
마드보라는 여성의 일대기가 잘 녹아 있어요.
끝으로 갈수록 이야기가 뚝뚝 끊어져 매끄럽지 않던데 의도하신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짧은 이야기라도 묵직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비늘 없는 물고기의 정체가 따로 있을 줄 몰라서 놀랐습니다.
영혼이 담긴다고 비명을 지른다던가, 빨간 눈의 존재는 여전히 잘 모르겠네요.
평범한 화자가 무료한 일상의 연속에서 특별한 동호회에 천천히 빠져듭니다.
끝이 조금 아쉽지만, 술술 잘 읽히고 재밌어서 추천합니다.
이 시리즈 더 보고 싶군요.
엽편인데요. 이런 이야기 정말 취향입니다.
호텔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어느 아침의 골치아픈 손님.
손님의 정체는 미궁에 빠지는군요. 호텔 매니저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