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스텔로
분류: 수다, , 19년 8월, 댓글2, 읽음: 87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는 분들과, 새로 만나는 분들. 브릿지에서 리뷰와 소설 쓰던 스텔로입니다.
제가 이번에 브릿지 정기 리뷰단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늘 돌아와야지 생각은 했는데 이번에 결심을 했습니다. 저는 마감이 정해지면 일을 하는 타입이라서요. 이렇게 약속을 하고 일을 질러버렸습니다. 황금가지 책이 탐나기도 했고요.
하지만 그러고도 여러 연재 작품들을 조금씩 읽으며 미적거리더군요. 좀 더 확실한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8월 1달 동안 단편 리뷰를 매일 1편씩 일일 연재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1주일에 1번은 장편 리뷰를 올려보려 합니다. 연재 글은 최소 10편은 읽고 리뷰를 쓰기로 원칙을 세우겠습니다. 예전에 제가 했던 오늘의 문장과 비슷한 계획입니다.
물론 내일부터… 하겠다고 하면 미룰테니까요.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저는 이제 의무를 마쳤고 아직 복학 전이라 시간이 많습니다. 9월에 개강해도 주 1편은 쓰겠지만 매일 한 편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대상은 리뷰가 1개도 없는 모든 추리, SF, 판타지, 로맨스 작품입니다. 리뷰 공모를 거신 작품이라고 제외하진 않습니다.
리뷰와는 분리해서 매일 작품을 리뷰하면서 생각하고 느끼는 이야기들을 자유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