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도롱뇽문학상] 입수난이도 上 : 황금도롱뇽
, 19년 7월, 읽음: 70
입수난이도 上 (지역제한, 출연확률 낮음, 전투 불필요) : 황금도롱뇽
한국과 중국 일부에는 황금도롱뇽이라는 생물이 있다.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는 약욕 식물인 황금(黃芩)이라는 약초를 습기가 많은 숲이나 논가에서 서식하는
도롱뇽이 먹으면 아주 희박한 확률로 몸이 황금색으로 물드는데 이는 황금의 효능을 극대화 시켜 피부에
저장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황금도롱뇽은 도깨비들에게 인기 있는 생물이다. 도깨비들이 팥죽을
뒤집어썼을 때 황금의 효능 중 해열작용을 극대화 시킨 황금도롱뇽의 피부액을 바르면 빠른 시간에 완치가
되기 때문에 각 도깨비 부족에는 한 마리 이상의 황금도롱뇽이 필수이다. 일부 사냥꾼들은 황금도롱뇽을
잡아 도깨비에게 선물을 하고 소원을 이루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