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스릴러 단편을 썼습니다.
분류: 내글홍보, , 19년 6월, 댓글2, 읽음: 88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에는 처음 와보았는데 낯설어선지 긴장이 되네요 ^ㅠ 글만 올리다 인사드립니다. 잘부탁드려요 (_ _)
사실은 쓴지 꽤 된, 공모전에 부랴부랴 제출했던 단편인데 리뷰공모를 걸어둔 것이 이틀 남은 것을 깨닫고 슬쩍 소개 드려보러 왔습니다.
한계희의 기분☜ 이란 단편은 처음부터 소소한 감정에서 비롯된 ‘어쩔 수 없었다’ 여겨지는 우발적 살인들을 모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쓰인 단편입니다. 때문에 일상적 묘사와 살인에 대한 묘사를 함께 넣어두었어요. 최대한 잔인한 묘사를 빼었지만 서사자체가 적나라하기때문에 보기 힘드신 분들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여성주연소설, 여성간의 우정이나 연정을 다룬 소설을 좋아하는 탓에 그런 요소도 많이 넣어지게 되었네요. (브릿지에 올린 소설들 모두가 마침 여성주인공 소설이기도 해요. 취향은 참 한결같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 소설입니다만 읽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기쁠 것 같아 글을 씁니다. 그럼 이만 총총 사라져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