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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디오클립 X 브릿G 공포단편 오디오북 이벤트!

분류: 공지, 글쓴이: 영국쥐, 19년 4월, 읽음: 88

안녕하세요, 브릿G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이 주최한 귀로 듣는 공포 소설,

YAH!(Young Adult Horror) 문학상 공포 단편 오디오북 7종 런칭 이벤트 소식 전해드립니다! :D

https://britg.kr/event/audiobook7/

 

 

‘YA 공포소설 공모전’ 수상작을 원작으로 제작된 완독형 오디오북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오디오 크리에이터의 목소리가 담겨 있는데요. :idea:

 

 

지금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기상천외한 7편의 공포 단편을 오디오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grin:

– 각 권 구매 할인가 900원 (10% 할인)
– 각 권 대여 할인가 500원 (50% 할인)

 

 

EVENT :idea: 

1. 이벤트 기간 동안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브릿G 공포 단편 소설 7종 중 1편 이상을 구매/대여해 주세요.

2. 네이버 오디오클립 구매/대여 내역을 캡처하여 브릿G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사진 댓글을 남겨 주세요.

 

★구매/대여 인증을 많이 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5월 19일(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선물을 드립니다! :o

– 클로바 브라운 미니 인공지능 스피커(3명, 네이버 뮤직쿠폰 3개월 이용권 포함)

– 공포소설 오디오북과 잘 어울리는 스티븐 킹 공포소설 『애완동물 공동묘지』 2권 세트(5명)

 

그럼 7편의 공포 단편 오디오북을 하나씩 만나 보실까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작품의 오디오북으로 바로 넘어갑니다!)

 

검은 책 :arrow: 오디오북 듣기

누군가를 미워하는 사람 앞에 나타나는 의문의 ‘검은 책’
일단 발을 들였다면 결코 피할 수 없는 저주가 시작된다!

초등학교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늘 인기가 많았던 ‘소희’는 6학년이 되면서 서울에서 전학 온 ‘유리’ 때문에 자꾸만 열등감에 시달립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차 인기를 얻게 된 유리가 2학기 부반장이 된 데다, 결정적으로 학예회에서 연극 「백설공주」의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되면서 인기 서열에서 밀려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던 어느 날, 학교 앞 문방구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던 소희는 한쪽 구석에 놓여 있던 투박하고 시커먼 책 한 권을 우연히 발견합니다. 누런 붓글씨로 오직 ‘검은 책’이라고만 적혀 있던 노트의 첫머리에는 소희를 솔깃하게 하는 문구가 쓰여 있었는데요.

학급 내 아이들의 미묘한 관계를 중심으로, 일단 시작하면 결코 멈출 수 없는 저주의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악마 #주술 #저주 #초등학교 #학예회 #연극

 

홍수 :arrow: 오디오북 듣기

“소용없어. 지금 주위에 아무도 없어. 아가씨와 나뿐이라고.”
홍수로 밀폐된 상황에서 맞닥뜨린 의문의 남자,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공포!

태풍이 강타하자 온 마을이 삽시간에 물에 잠깁니다. 살림살이 하나라도 더 챙겨보겠다고 안간힘을 다하던 ‘은화’는 갑자기 불어 오른 물길에 까무룩 정신을 잃고 말죠.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깨어보니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은 온데간데없고 웬 낯선 남자만 보이는 상황. 외지인으로 보이는 남자는 쩝쩝거리는 소리와 알 수 없는 혼잣말을 반복하며 은화를 점점 더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는데요.

그런데 그때, 밖에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 구조 요청을 하자 갑자기 돌변한 남자가 은화를 강하게 붙들기 시작합니다!

홍수라는 예측불가의 자연재해에 더해 홀로 고립된 화자의 상태까지 맞물리며 불안과 공포의 위력을 이중으로 배가시키는 작품입니다! 흥미로운 반전까지 놓치지 마시길!

#시골마을 #태풍 #홍수 #자연재해 #고립 #외지인

 

심해어 :arrow: 오디오북 듣기

갑자기 지하철이 무너졌다
극한의 재난 속에서 드러나는 적나라한 인간군상의 면면을 파고드는 공포 소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붕괴 사고로 지하철이 무너집니다. 단순한 운행 지연으로 치부하던 사람들은 고립이 길어지자 점차 예민해지고, 견디다 못한 누군가의 제안으로 문을 열고 선로를 따라 탈출을 시도합니다.

꼬박 하루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나는 가방에 숨겨 둔 빵을 몰래 꺼내 겨우 한입 베어 무는데, 굶주렸던 사람들은 음식 냄새를 맡자 잔뜩 날을 세운 채 웅성거립니다.

그리고 잠시 후, 어디선가 누군가가 칼에 찔렸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암흑 속에 갇힌 이들은 더욱 극심한 공포와 불안에 떨게 되는데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점차 본성을 드러내는 이들의 천태만상을 심해어의 속성에 비유하며, 어두운 군중 심리를 예리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재난 공포 소설입니다!

#재난소설 #사고 #생존 #트라우마 #지하철 #군중심리 #쿠르스크호침몰사건

 

공포의 ASMR  :arrow: 오디오북 듣기

“저와 같은 ASMR을 들은 분이 계시다면 꼭 댓글을 남겨 주세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의문의 ASMR 영상, 그 무서운 진실이 밝혀진다!

요즘 들어 ASMR의 매력에 푹 빠져 있던 20대 직장인 ‘승희’는 유튜브를 검색하던 중 우연히 접한 어떤 영상에 완전히 사로잡힙니다. ‘당신과 함께 만드는 ASMR’이라는 콘셉트로 댓글을 모집하고 있던 영상은, 온통 검은 화면에 유튜버가 홀로 읊조리는 독백만이 담겨 있습니다.

화자의 학교생활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갑자기 낯선 여자의 비명이 들리더니 끔찍한 소리가 연달아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신고를 하려던 찰나 영상은 금세 사라져 있었고, 이후 승희는 영상 속에서 들었던 소리 때문에 찝찝하고 불안한 마음이 날로 커져만 가는데요.

익명성이 도드라지는 각종 SNS를 소재로 치밀하게 짜인 구성이 돋보이는 이야기로, 현실적인 공포를 자극하며 강렬한 반전의 묘미를 선사합니다!

#유튜브 #ASMR #SNS #독백 #복수 #학교

 

귀신보다 무서운 :arrow: 오디오북 듣기

“귀신보다 무서운 게 사람이라고들 하잖아.”
학교에서 연달아 발생하는 실족 사망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

‘유진’이 사평여고로 전학 온 지 4개월째 되던 즈음, 옆 반 아이들 두 명이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실족사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한편, 유진과 같은 반 친구인 ‘서연’은 평범한 모습과는 달리 과거에는 학교폭력 가해자로 유명한 존재였습니다. 이곳 사평여고로 전학 온 이후에도 피해자들이 더 생겼는데, 그 사실을 알고 있던 유진이 사과를 요구하지만 서연은 냉담하게 반응할 뿐입니다.

그리고 다음 날, 같은 반 아이가 지난번과 똑같은 경위로 추락사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로써 죽은 아이들이 모두 과거 서연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피해자였다는 공통점이 밝혀지고, 아이들은 서연을 의심하는 동시에 점점 더 두려워하게 되는데요.

똑같은 경위로 발생한 사고사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학교괴담과 학교폭력의 굴레가 맞물리며 충격적인 결말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학교 #실족사 #학교폭력 #학교괴담 #귀신 #전학

 

인형 괴담  :arrow: 오디오북 듣기

“괜찮아. 어차피 먹을 거니까.”
모두 잠든 밤, 살아 움직이는 인형들의 달콤 살벌한 잔혹동화가 펼쳐진다!

‘나’는 어릴 적 처음으로 선물 받은 악어 인형을 무척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라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줄 정도로 각별했던 인형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새 장난감들 때문에 라이의 존재감은 점점 희박해져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하리만큼 깊은 잠에 빠져들었던 나는 인형들에 둘러싸인 채 가위에 눌렸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오직 눈과 귀만 뜨인 채로 인형들이 서로 떠들다 못해 싸우는 장면까지 목격하게 되고, 몸을 깨우려 안간힘을 다하던 나는 피에로 인형의 말을 듣고 엄청난 충격에 빠지는데요.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절대 잊을 수 없는 ‘그날’에 대한 괴상하고 으스스한 회고담이 펼쳐집니다!

#인형 #피에로 #회상 #유년시절 #꿈 #가위 #잔혹동화

 

나 홀로 숨바꼭질  :arrow: 오디오북 듣기

“다음 술래는 귀신이. 다음 술래는…… 귀신이.”
그때 나는 그 일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위험천만한 숨바꼭질, 끊어낼 수 없는 공포의 굴레가 시작된다!

인터넷 방송에서 혼자 하는 숨바꼭질 영상이 대대적으로 유행하던 시절, ‘나’는 귀신을 믿지 않았기에 이런 문화에 열광하는 분위기 자체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신만만했던 태도 때문에 분위기에 떠밀려 ‘혼숨’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게다가 반 아이들은 너나할 것 없이 강령술이 담긴 설명서나 사람 모양의 인형, 좁쌀 따위를 준비하며 이 무모한 도전을 부추깁니다.

이윽고 드디어 결전의 날, 새벽 2시가 다 되어 학교에 도착한 나는 준비한 대로 의식을 치를 준비를 마친 뒤 다음 날 친구들에게 보여줄 동영상 촬영을 시작하는데요

온갖 상상력을 자극하는 학교를 배경으로, 체험 과정에서 점점 배가되는 공포의 위력을 실감나게 선사하는 단편입니다!

#학교 #숨바꼭질 #혼숨 #귀신 #주술 #강령술 #학교괴담 #트라우마

 

오디오클립에서 공포 소설 오디오북 듣고,
오디오북 원작 공포 단편 소설을 브릿G에서 읽어 보세요!  :m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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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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