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작성하며….
분류: 수다, , 18년 12월, 댓글6, 읽음: 102
반갑습니다.
소소한 짧은 글 써가면서 다른 분들 글을 읽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글을 쓰는 시간보다 읽는 시간에 더 높은 비중을 두려고 노력중입니다.
몇번인가 되도 않는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다른 리뷰어 분들이 작성한 것에는 못 미치지만 나름 개인적인 생각을 솔직하게 적었죠.
그러다가 한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전 솔직히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비평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럴만한 능력도 지식도 없는게 솔직한 답변이겠네요.
그래서 최대한 글을 읽었을때 느껴지는 감정을 옮기려고 하는데요.
이게 몇번 반복이 되다보니 심각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글을 읽고 그 느낌을 적는다.
참 좋은 생각인것 같기는 하지만 이놈의 감정이 널뛰기를 하네요.
분명 같은 글인데 그 글을 읽고 있을 당시 나의 개인적인 상황이 자꾸 관여를 합니다.
냉정하게 기준을 잡아야 한다기에 나름 감정에 충실하자는 기준을 잡았던건데 아닌가 봅니다.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니 어떤 방법으로 리뷰를 작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