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사진 소개입니다.
분류: 수다, , 18년 11월, 댓글12, 읽음: 105
안녕하세요. 감성개그물을 연재하고 있는 이촉이라고 해요.
우선..
음.. 저 프로필 이미지는, 깃헙(github.com)에서 쓰던 예전 프사에요.
본업이 개발자라 사적인 소스코드들을 위 사이트에 올리곤 하는데요, 브릿지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고 깃헙 활동은 뚝 멎었네요.
아주 예전에 웹툰을 그려보고 싶어서 이것 저것 끄적여보고 제 저주받은 X손에 대한 경멸감과 떨어지는 자존감에 치를 떨다가 ‘웹툰작가되기’는 무기한 미뤄두었어요.(폐기
저 그림은 그때 그린 것 중 하나에요.(웹툰포기 칭찬해주세요)
브릿지에 처음 글을 올린 지 3개월? 정도 지났어요.
소설을 연재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겪는게 참 즐거워요.
지금도 야근 중에 이 글을 쓰고 있지만, (오해는 마세요, 주52시간을 준수합니다.)
조회수나, 감사한 단문응원들을 보면 격무에도 힘이 난답니다.
누군가 제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준다니.. 몇 달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어요!
..이야기가 결론이 안나고 길어지네요.
제가 수줍음이 많아 자게에 글을 쓸 때는 늘 긴장이 되곤 해요.. 눈팅은 참 많이 하는데 말예요.
이렇게 글을 올리는 건 브릿지에 계신 분들과 친해지고 싶은 용기로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비도 제법 와서 날씨가 갑자기 더 추워지지 않을까 걱정예요.
옷 따숩게 입고 다니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