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정말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중단편 일반 | 천가을

백합 학원물입니다. 백합 좋아하시는 분들은 부디 읽어주셨으면…

음, 거의 1년만에 글다운 글을 쓴 것 같네요. 그동안 어떻게 해도 글을 쓸 수가 없어서 자포자기 직전까지 갔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번 단편을 완성하게 됐습니다. 정말 엔딩을 보겠다는 마음 하나로 어떻게든 완성했어요. 오랜만에 제가 ‘소설을 쓰고 있다’는 기분이 들게 해준 글이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이제 자유게시판에 모르는 닉네임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네요. 브릿G도 뭔가 이것저것 새로 생긴 것 같고. 피어클리벤은 여전히 종합 베스트 1위군요. 음… 사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다시 돌아와서 너무 기뻐요.

이번 글을 계기로 다시 소설 쓰는 것에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한동안 글이 도저히 안 써져서 작곡으로 도망쳤었는데, 그래도 역시 글 쓰는 게 즐겁더라고요. 다시 한 번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