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학 담론팀 텍스트릿에서 ‘로맨스 집담회’ 심포지움을 개최합니다.
분류: 수다, , 18년 7월, 읽음: 106
인문학협동조합과 텍스트릿이 함께 로맨스 담론을 수집하기 위해 <로맨스 집담회>를 개최합니다.
대중과 학계, 시장 구성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로맨스 집담회 – 여자니까 로맨스다?>
일시 : 8월 29일 수요일 19-22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행사에 대한 안내사항과 참가신청 폼을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textreet.net/board_KsZr90/1570
로맨스 담론과 함께 읽어볼만한 글로 텍스트릿 필진 손진원 선생님의 기획비평 “기존의 한국 로맨스 담론이 실패한 9가지 이유” 을 함께 게시합니다.
“
1) 학계 차원에서 이루어진 연구들이 적다.
2) 참고할 자료가 너무 많거나 부족하다.
3) ‘로맨스’ 장르의 정의에 대한 논의가 깊이 다루어지지 않았다.
4) ‘낭만적 사랑’에 대한 문제가 다루어지지 않았다.
5) ‘여성 장르’라는 인식이 비평·연구의 접근을 가로막았다.
6) ‘한국 로맨스’의 시작점에 대해 재고해야 한다.
7) 할리퀸 로맨스와 관련된 고민이 없다.
로맨스와 로맨스판타지의 장르 구분에 무감각한 경우가 많다.
9) 로맨스가 다른 장르/매체와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
게시된 비평 링크를 들어가시면 각 해당 항목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