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러나 아무리 평소에 눈을 두는 자가 없다고 해도, 기사단은 제국 관리 하에 있는 집단. 어느 순간 관리가 들이닥쳐 기사단 내부를 뒤집을 지도 모를 일이었다. 만약 일이 잘못된다면 조금이라도 관련있는 자들은 모조리 정리되어버릴 터였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글을 썼지만, 진도는 별로 나가지를 못 했네요…흑흑

세계관 설명과 함께 단편 내용 진행을 하려니 설명이 많아지고, 설명이 많아지니 진행도 느려지고, 진행이 느려지니 재미도 없어지는 것 같고….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되어버립니다… 설명을 빼면 이해하기 힘들고, 그렇다고 설명을 넣기에는 설명이 소설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고…..

딜레마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써보고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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