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다른 사이트에 올라온 댓글인데 보고 기분이 찡해졌습니다.

제 글이 웹소설이랑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저 꾸준히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이 한분 두분 생길때마다 그저 감동 ㅠㅠ

조회수가 몇천을 찍는 대형작가나, 글의 내용으로 인정 받는 작품성은 없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보아주는 것.

지금은 그걸로 글을 쓰는 원동력을 삼아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