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시면 매우 좋습니다.
분류: 수다, , 17년 10월, 댓글2, 읽음: 95
저는 돈으로 살 수 있는 남자입니다. 30골드도 충분하죠 후후후 (어라, 이런 얘기가 아니었는데)
사실 이 분께 쪽지를 드릴 때도 그런 말을 했지만, 제가 글을 쓰면서 기본적으로 지켜왔던 것은 ‘칭찬에 귀 닫고 지적에 귀 열자’였습니다. 그래서 제 리뷰도 대체로 칭찬보다는 지적질이 더 많았죠. 그렇지만 이렇게 (물질적인) 칭찬에 당하고 나니 기분이 좋습니다. 퍽퍽한 닭가슴살만 10년 내내 처먹다가 누군가로부터 사이다를 한 잔 건네받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 분 덕분에 저는 또 다른 글을 쓸 수 있겠습니다.
+ 누군지 밝히셨으면 제가 찾아가서 그에 상응하는 리뷰를 써드렸을텐데(?) 아쉽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