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성좌의 에메랄드 라는 작품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벽라, 1시간 전, 댓글2, 읽음: 25

 

별로 웹소설스럽진 않지만, 나름 웹소설적으로 좀 글의 무게를 가볍게 가지고 가려고 연습하는 작품입니다.

순례자의 달이라는 교황청 개방 행사의 달에, 순례자로 위장한 도적 요한나는 교황청의 성물 에메랄드를 훔쳐오라는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 순례자들 일행에 섞여 교황청으로 향합니다. 순례자로 위장한 암살자 겸 도적 요한나는 과연

이 수상쩍은 순례자들 사이에서 무사히 교황청 까지 갈 수 있을까요? 에메랄드를 훔칠 수 있을까요?

애초에 에메랄드를 누가, 왜, 어째서 원하는 걸까요?

 

사실은 다 쓰고 연재하는 게 아니라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정기적으로 연재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아마 하반기가 바빠지면 아예 못 건드릴 수도 있고요.

그럼에도 영문학 배웠던 짬밥(?)으로, 켄터베리 이야기 같은 분위기의 무언가 은밀한 주고받음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위장 순례자 요한나와 어딘가 수상한 쇠렌, 그리고 가는 귀 먹은 노인 자크와 변태 영감 지그문트까지.

길 위에서 만난 인연은 과연 어디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요?

이번에는 매수를 좀 짧게 잡아서 아마 한 회차 읽으시기가 좀 편하실거라 예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벽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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