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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계시다면 세상은 이래서 있는 게 아닐까 하는 한 상상입니다.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니그라토, 17년 9월, 댓글2, 읽음: 89

어느 날 전 화장실에 가던 길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모든 게 없다고 해서 이상할 거 하나 없는데.’

 

‘존재 자체가 미스테리다’란 오래 된 말을 상기한 것이죠.

 

어떤 식으로든 존재한다는 것 자체는 의심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 이 논리를 밀어붙이다 보면 결국 스스로 있는 그 무엇은 제약 없는 곳에 있을 수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 논리 아래 써본 제 괴우주야사 외전 ‘있음이라는 동포’입니다^^;;

 

https://britg.kr/novel-group/novel-post/?np_id=17708&novel_post_id=9594

니그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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