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게시판 이용자 1의 짧은 소견

글쓴이: 김뭐시기, 9시간 전, 댓글3, 읽음: 109

저도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추억이 떠올라 신나게 댓글을 썼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번 일을 보며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자기성찰입니다.

저는 똑똑하지도 않고, 게시판에 각자의 의견을 남겨주신 분들처럼 말을 잘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래도 이번에 자게에서 오가는 여러 글들을 읽으면서 문득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 모인 분들이 대부분 인간인지라(어쩌면 인외도 계실 수도 있고요), 생각은 제각각이지만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면서도 상대를 이해하려는 분들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로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상대의 이야기를 끝까지 읽고 고민해 보려는 모습이 보여 더욱 그렇게 느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느낌일 뿐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일을 계기로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면서도 상대를 이해하려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보며, ‘아직 세상은 살 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 한편이 따뜻해졌습니다.

 

Mik 님 댓글에 달았던 내용인데, 게시글로도 남겨봅니다.

비도 많이 오고 날씨도 무더운데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주말도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smile:

김뭐시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