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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 대한 짧은 생각입니다.

글쓴이: 별노을, 2시간 전, 댓글1, 읽음: 50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을 쓴다는 건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에 제 생각을 담았다고 해서, 읽는 사람도 똑같이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살아온 방식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같은 장면을 보고 느끼는 감정도 다르니까요.

그래서 저는 제 글이 누구에게나 재미있는 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재미있을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 글에 공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감도 작가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저 사람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네.’

잠시 그 사람의 입장에 자신을 놓아보는 일에 가깝습니다. 독자는 결국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글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작가가 의도한 마음과 완전히 같을 수는 없습니다.

좋게 읽어주신 분들의 마음은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잘 맞지 않았던 분들의 반응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제 글을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인물과 이야기, 구조와 장면들을 하나씩 골라 꾹꾹 눌러 담았으니까요.

모든 사람에게 재미있는 글은 아닐지 모릅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할 수 있는 글을 썼다면, 저는 그거면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별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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