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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 후기들을 보며 손가락 빨던 김 모 씨, 결국…

분류: 수다, 글쓴이: 김뭐시기, 2시간 전, 댓글6, 읽음: 33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교보문고에 들렀습니다. 가깝기도 하고 시원하고 향기롭고 그래서 자주 가는 편입니다.

 

볼 때마다 심연을 응시하는 푸른 반달 돌칼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저 안대는 솔직히 탐이 났습니다.

제 세대 오타쿠들은 오키타 안대랑 데스노트가 필수템(?)이었거든요.

 

 

요즘 책을 너무 많이 산 거 같아서 필사노트 한 권을 샀습니다. 쇼펜하우어 행님의 필사노트입니다.

 

첫 페이지를 써봤습니다. 일부러 펜 정보가 다 보이게 찍었는데요. 제 최애 펜이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고 시그노 0.38 블루 블랙입니다.

 

– 나만의 도서전(?) 끝 –

김뭐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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