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공간이 없는 세상에서 왔다.
분류: 내글홍보, , 2시간 전, 읽음: 25
이런 책갈피 스타일 홍보도 가능할지요…
– 뮤, 이거 참 미안한데… 그들은 울지 않아!
내 안의 뉴가 안절부절못하며 서성거리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졌지만, 나는 복받치는 감정을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다. 누군지도 모르는 외계인에게 어떻게 쓰이는지도 모르고 자기 몸을 내줘야 한다. 죽어서도 여길 떠날 수 없다. 그저 호수에 가라앉을 뿐. 이곳 수도원에 억류된 지구인의 차가운 현실이었다.
나는 두 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들어 그녀와 눈을 맞추고 말했다.
“린, 내 일 좀 도와줘요. 그래야 여길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녀가 울음을 멈췄다. 그녀의 눈동자에서 작은 불꽃이 튀었다.
“당신을 기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