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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할 수 없는 영화에 대하여

분류: 영화, 글쓴이: msM, 3시간 전, 댓글18, 읽음: 40

어이없는 이야기겠지만 저는 제 뇌를 녹이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순수하게 최악의 영화를 위해, 관객들에게 불쾌함만을 선사하기 위해 만든 영화들을 보는 걸좋아해요. 뭐 그 횟수가 잦진 않습니다. 사실 보고싶은 영화를 제대로 본 적도 많지 않아요. 한국네서는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존 워터슨 감독의 영화를 꽤 봤었던 것 같은데. 쓰레기 3부작이라고 아실려나 모르겠습니다. 그 중 핑크 플라밍고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어둠의 경로로? 사실 한국에서 저딴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을겁니다. 저는 디바인 좋아해요. 존 워터슨도요.

아… 영화 내용이나, 사진을 가져올 수는 없어요. 정 궁금하다면 비위 강하신 분들만 대충 검색해보셔요.

개인적으로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 딱히 그 영화를 좋아하거나 막 그냥 그게 좋고 그 요소가 마음에 들고 그런 건 아니고요. 아 진짜 아니고요. 그냥 앞서 말했던 ‘뇌를 녹이는 영화’, ‘최악이 최선으로 치부된 영화’, ‘어떻게든 관객들에게 불쾌함을 선사해주기 위해 만든 영화’라는 조건에 딱 맞았다는 이야깁니다.

딱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사람 보라고 만든 영화가 아니지요. 웩! 정 보고싶으시면… 유튜브에 리뷰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요즘도 저런 영화 허나를 찾았는데 보려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최애 영화요? 코렐라인이었는데, 원작자 논란이 워낙 심해서 정이 떨어져서리… 쿠크하트:시계심장을 가진 소년 이라는 영화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아, 여러분의 똥통영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찾아볼 게 없어요.

m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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