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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되 방향만은 제대로 잡고 살자

분류: 수다, 글쓴이: 김뭐시기, 13시간 전, 댓글9, 읽음: 69

 

병렬 독서를 빙자한 게으름 독서를 하고 있던 감나무에서 떨어진(?) 김 모 씨… (사유: 무기력)

유튜브를 보다가 위 영상을 보고 불현듯 읽다 만 <인간종에 대한 음모>가 떠올랐습니다. ‘어? 노르웨이 저 아저씨, 그 책에 나온 사람인데?’ 하면서요.

 

제가 딱히 똑똑한 사람은 아니지만, 저 영상을 보고 있으면 하나하나 공감이 가고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가져와봤습니다. 마냥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뭔가 인간이라는 존재를 전반적으로 관통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사는 게 왠지 힘들었고, 앞으로도 수십 년을 더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막막해서 스무 살까지만 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스무 살이 되면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정신병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마흔을 바라보는 지금은 사는 게 꽤 재미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 생각이 바뀐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태어나 살아가는 사람들만이라도 조금 더 행복하게, 조금 더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적게 일하고 불로소득은 이빠이 획득하는 그날까지…☆

김뭐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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