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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들 중 결이 비슷한 글들을 모아 홍보해보기로 했다 (2)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김뭐시기, 1시간 전, 댓글2, 읽음: 20

(1)은 아래 링크로!

https://britg.kr/community/freeboard/?bac=read&bp=248718#comments

오늘은 관계성 파트입니다. 인물 간의 관계가 전개에 중요했던 이야기들이랄까요.

 

1. 6월 2일 + 꽃은 피었지만 봄은 오지 않았다

 

1-1. 6월 2일 내용:

김민하에게는 박해인이라는 오랜 친구가 있다. 해인은 민하에게 한없이 모든 것을 내어주지만, 그 호의가 내심 부담스러웠던 민하는 어느 날 문득 해인에게 왜 자신에게 그렇게까지 잘해 주는지 묻는다. 그러나 그 질문을 계기로 해인의 광기에 가까운 집착을 알게 된 민하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늦게 집 앞 공원을 배회하던 중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의 이름은 박해진. 해인의 친언니였다.

해인에게는 죽은 존재를 되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죽은 육신에 아무 영혼이나 깃들게 해 다시 움직이게 하는 것에 불과했다. 능력으로 인해 친구를 잃었던 해인은 고등학생이 된 뒤 처음으로 민하라는 친구를 사귀게 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민하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6월 2일. 해인의 생일이었다.

해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민하는, 해진과 함께 해인의 집으로 향한다.

1-2. 꽃은 피었지만 봄은 오지 않았다 내용:

아픈 민하를 간호하던 해인이, 고등학교 1학년 봄에 단둘이 소풍을 갔던 날을 회상하는 이야기.


2. Rock will never die! But I did die! + 나는 가수다?

 

2-1. Rock will never die! But I did die! 내용:

다음 날 락페 무대에 설 예정이었던 밴드의 베이시스트 김유진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동신여중 밴드부 시절부터 함께해 온 친구들과 락페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는 사실이 억울했던 유진은 저승사자를 피해 자신의 베이스 안으로 숨어든다. 그리고 친구들이 그 사정을 모른 채 급히 구한 대타 베이시스트에게 그 베이스로 연주해 달라고 부탁해, 결국 친구들과 함께 락페 무대에 서게 된다.

그렇게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선 유진은 무대를 마친 뒤, 결국 저승사자와 마주하게 되는데…

 

2-2. 나는 가수다? 내용:

동신여중 밴드부 멤버들이 첫 만남부터 밴드부 보컬 자리를 두고 하찮은 배틀을 벌이는 이야기.


3. 아, 출근하기 싫다 + 야, 나는 출근하고 싶어

 

3-1. 아, 출근하기 싫다 내용:

번아웃이 온 직장인 ‘나’는 출근길에 들른 약국에서 피로 회복제를 사 마셨다가 얼떨결에 사무실을 날려버리고 만다. 사건이 벌어진 뒤 뒤늦게 나타난 약국 아르바이트생 서재희는 자신이 인간 최초의 마법학교 수석 졸업생이라고 밝히며, ‘나’가 마신 것이 자신이 마법 버섯으로 만든 귀한 약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그 약은 평범한 인간이 복용하기에는 매우 위험했고, 재희는 ‘나’가 약으로 인해 체내에 생긴 마력을 소모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만남을 제안하는데…

 

3-2. 야, 나는 출근하고 싶어 내용:

‘나’를 만난 뒤 약국으로 돌아온 서재희가, 전날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다가올 내일을 기대하는 이야기.


☆★보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한솔은 어린 시절 미끄럼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겪은 뒤 미래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때 처음 본 미래 속 한 여자에게 사랑에 빠진다. 십 년 후, 한솔은 전공 수업에서 그때 보았던 그 사람, 한세영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2025년 12월. 1월 1일에 죽는 세영의 미래를 보게 된 한솔은 그가 죽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고, 그 염원이 너무 강했던 건지 12월이 반복되기 시작한다. 과연 세영은 정해진 운명을 피할 수 있을까?

징크스

손재인에게는 하나의 징크스가 있다. 바로 사귀는 남자들이 모두 일 년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다는 것.

첫 연애는 스무 살 때 만난 동갑내기 남자였다. 그는 재인에게 말도 없이 고등학교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 갔다가, 수영 금지 구역에서 다이빙을 했다가 목숨을 잃는다.

두 번째 연애는 스물네 살 때 만난 두 살 연하의 남자였다. 그는 열다섯 살 연상의 유부녀와 불륜을 저지르다 모텔방에 들이닥친 남편을 피해 창문으로 도망치려 했고, 추락한 뒤 트럭에 치여 죽게 된다.

세 번째 연애는 서른 살이 된 현재. 일주년 기념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남자 친구는 과음으로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목뼈가 꺾인 채 즉사한다. 게다가 사귄 지 정확히 일 년이 되기 30분 전이었다.

그렇게 남자 친구의 장례식에 다녀온 재인은 친구 임지원에게 황당한 부탁을 받는다. 자신의 남자 친구를 빼앗아 사귀어 달라는 것이었다. 어쩌면 그게 징크스를 깰 수 있는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지원의 말에 재인은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과연 재인은 이 징크스를 끝낼 수 있을까?

 

김뭐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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