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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인사가 늦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열받은펭귄 입니다.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열받은펭귄, 17년 9월, 댓글15, 읽음: 108

‘세 갈래의 길’ 연재를 시작한 열받은펭귄 입니다.

닉네임의 의미는 포악한 아델리펭귄을 모델로 했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포악함이

자연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제 입장에서는 귀여워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프로필 사진은 황제펭귄입니다.

(그리고… 그렇다고 제가 귀엽다는 건 아닙니다.)

 

제가 연재하게 된 ‘세 갈래의 길’은 신의 창이라는 궁극의 무기를 가동할 수 있는 열쇠를 찾아

떠나는 레인 티모시 소령의 모험담 입니다. 매력적인 케릭터와 정성스러운 문체를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기계를 만들어내는 기술력을 가진 군대와 마법, 그것을 이용해 탐욕을 얻으려는

자와 저지하려는 자들 간의 긴장감 있는 이야기로 찾아 뵙겟습니다.

사실은 이전에 다른 폴랫폼에서 연재하던 것을 모두 내리고 스토리에 수정을 기해 지금의

글을 만들어 냈습니다. 원래 연재하던 곳도 훌륭한 폴랫폼이지만 예전부터 저는 황금가지 라는 출판사를

좋아했고, 제 취향의 작가님들이 여기 더 많이 계신 것 같아서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기 계신 작가님들에 비하면 배울점이 더 많습니다. 응원의 글도 좋지만 질책도 남겨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재주기는 화 수 목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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