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OP 9 브릿G
분류: 작품추천, , 8시간 전, 댓글2, 읽음: 56

전 제 소설 좋아합니다. 내가 읽을라고 씁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읽기 편한 짧은 문장들로 썼습니다. 분량도 20매 이하씩.
아 그리고 이 ADHD용사님은 의외로 정통판타지거든요. 용사님이 ADHD라는 설정만 빼버리고 읽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입니다. 걍 허당이었던 소년이 마왕을 물리치고 찐 용사님이 되는 이야기입니다(정말임).
거기다가 용사님과 마왕님 둘 다 제 분신이라서요… (씁쓸)
ISTJ공작부부의 일상 이것도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뻔뻔하게 본인 작품을 두개나 들고 올 수 있냐고 항의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전 제꺼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맨스 쓰다가 데미지 훅 들어오면 힐링용으로 잠깐 보고 다시 쓰러갑니다(…) 갈등부분 쓰면 몸으로 물리적 데미지가 오거든요…. OTL
처음 브릿G들어와서 제일 충격적이고 신선했던 작품이자 작가님.
유권조 작가님의 진정한 의미의- 시리즈.
와 이건 진짜 90년대 하이퍼텍스트게임북을 봤던 사람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아이디어나 내용이나 진짜… 와…
태양신의 골렘과 수신의 일식을 왜 묶어놨냐면 세트기 때문입니다. 두개 다 봐야 스토리가 완결이거든요. ‘창작신화’라는 태그에 끌려서 클릭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진지하게 웃기고, 웃긴데 진지할수가.
이건 클리셰박살+개그이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 블랙판타지(다크 아님 블랙임)의 메인 스토리가 심어져 있고, 그 기가막힌 체제전복형 판타지가 너무 제 취향이라서요. 물론 외부에서 보기엔 순전히 막무가내 개그입니다만, 제가 원하는 게 극단적인 두 존재의 접점에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그걸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펼쳐도 세계관에 아무런 지장이 없고 그들은 그저 일상인데 우리가 보기엔 황당하고 개그이고 때로는 심각할 수도 있다는 게… 감탄스러울 정도입니다.
전 제 세계관 설명 엽편에서 말했듯이… 인간과 닮은건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습니다. 거기다 좀비물은 그 비주얼 때문에 더더욱 손이 안 갔는데요. 이렇게 치밀하게 공문이나 기록물로만 설명되는, 그리고 좀비가 아니라 ‘재생체’ 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인해서 보게 된건데. 진짜… 그 ‘형식’이 주는 재미와 상상의 여지가 굉장합니다.
아 이건 뭐… 더 설명안하겠습니다. 걍 제 리뷰만큼 또 떠들어야 되니까요. (눙물 철철….)
아 이것도 제 리뷰 가져올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 어떻게 성리학, SF, 아포칼립스, 추리, 메타픽션, AI를 전부 한번에 다룰 수 있는거죠? 제 특성상 읽는데 너무 힘들었지만…(줄바꿈이 거의 없다 ㅠㅠㅠ)
여튼 제 픽은 이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