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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이 필요해요

분류: 수다, 글쓴이: Ruhamah, 4시간 전, 댓글6, 읽음: 51

일전에 창궁님이 남긴 재능에 관련된 글에 댓글을 달다가 유리병속 쪽지 언급을 했는데

유리병속에 쪽지가 아니라 그냥 유리병속에 갇힌거 같아요.

바다는 보이는데, 내가 바다에 있다고 생각 하고있는데,

정작 바다의 쓴맛은 아직이다! 이런 생각입니다.

 

나비계곡님의 유투브에서도 나왔는데 벽보고 쓰는거도 재능이라 하더라구요.

지금 저도 벽보고 글을 쓰고 있긴한데 자신이 쓴 글이 재미가 있는지 없는지 확신이 안 설때가 제일 힘든거같아요…

 

자기 기준이 너무 높은것과

자신에게만 너무 엄격한것

어느쪽도 정신 갉아먹는건 똑같아서 끔찍합니다…

 

작업하면서 들을 음악을 떠돌면서 듣고 있는데

이거도 마음에드는 글이나 영상, 그림을 찾아 떠도는 행위라는건 똑같네요.

심각한 부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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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ham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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