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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기분이 울적하고 가슴이 답답할 때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분류: 수다, 글쓴이: 거꾸로 선 남자, 6시간 전, 댓글14, 읽음: 77

맨날 눈팅만 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조심스럽게 글 남겨 봅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책을 참 좋아했습니다.

문학이든, 웹소설이든, 웹툰이든 장르를 가리지 않고 무언가를 읽는 행위 자체를 즐거워했습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작가가 되겠다는 꿈도 품게 되었지만, 부모님께서는 당연히 반대하셨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돌아가신 고등학교 은사님의 지지를 등에 업고, 언젠가는 글로 벌어 먹고 살겠다는 목표를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돌아가신 고등학교 은사님께서 제 꿈을 지지해 주셨고, 그 응원에 힘입어 언젠가는 글로 벌어 먹고 살겠다는 목표를 품고 지금까지 글을 써 오고 있습니다.

20살

그저 글을 쓰는 일이 좋아서, 뭣도 모르고 계속 써 내려가던 시기였습니다.

26살
군대를 다녀온 뒤 대학교 학비를 벌기 위해 일을 하다 보니, 예전처럼 글을 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28살

이제는 절대로 적다고 할 수 없는 나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했다는 사실에 가슴이 답답해지는 날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재능이 없는 걸까, 아니면 노력이 부족한 걸까.

이런 생각이 끊임없이 머릿속을 괴롭히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까지 겹치다 보니 요즘은 잠조차 쉽게 들지 못하는 날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브릿G의 작가 여러분들은 이런 감정을 어떻게 해소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제 이야기를 털어놓을 곳도 없어 이렇게 한 번 글을 남겨 봅니다.

거꾸로 선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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