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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 – 제3회 부산 마우스북페어 다녀와서

분류: 수다, 글쓴이: 영원한밤, 13시간 전, 댓글4, 읽음: 51

https://britg.kr/community/freeboard/?bac=read&bp=230118

한참 뒷북인 얘기인데 부산 살면서 이런 북페어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매미상과 작가님의 위 글을 보고 지난 12월 7일 일요일 오전 시간을 잠시 할애해서 서면 상상마당에 다녀왔었습니다.

 

이렇게나 글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았구나-를 느끼고 출판에 대해서도 살짝 관심을 가졌었네요.

제3회 마우스북페어의 주제는 ‘가족탄생’이었는데, 생소할까봐 가족들 두고 혼자 살짝 다녀온 것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북페어가 어떤 식으로 전시되어 있는 줄도 몰랐다가 처음 들어가자마자 든 생각이 ‘아이들도 같이 데리고 올 걸’이었었네요.

마우스북페어를 알게 된 계기가 매미상과 작가님의 위 글이었던 만큼 작가님 부스도 들려서 인사도 드리고 작가님 대표작도 구입하고 이런저런 출판 경험에 대한 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오프라인 관계에서는 제가 하나의 연재처에서 꾸준하게 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아는 이가 거의 없는데, 어찌보면 매미상과 작가님 덕분에 브릿G 라는 공간, 온라인에서의 제 정체성이 오프라인으로 확장된 유일한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도 여럿 있었는데 시간이 많았다면 더 천천히 둘러봤겠지만 그러질 못해 그저 좋은 새로운 경험해봤다-는 정도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문득 책장 한 켠에 꽂아둔 카드를 발견한 김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위 카드는 마우스북페어에서 책 3권을 사면 나가면서 이벤트로 뽑을 수 있는 한정판 마우스카드입니다.

 

책을 만들게 해주는 초능력 카드인데요.

 

제가 뽑은것은 바로…

 

 

짠. [동료 발동술]이 되겠습니다.

창작은 혼자하는 모험이지만, 완성은 함께 만든다고 하네요! ㅎ

 

제 부족한 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한분 한분 동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

저 카드 덕분인지 힘을 얻어 제 창작력도 늘고 있습니다(아마도).

 

겨울이라서 그런지 마음이 추운 글도 종종 보이는 것 같아서 온기를 넣어주는 카드를 꺼내 보았습니다ㅋ

 

글을 쓰시는 모든 분들,

브릿G를 방문해서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화이팅ㅋ

영원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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