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장편소설 완결했습니다! (리뷰공모중)
10시간 전, 댓글4, 읽음: 37
, 안녕하세요, 카시모프입니다.
6월 9일부터 올리던 <청록의 시간>의 마지막 회차를 오늘 올리며, 연재 마감했습니다.
이미 끝낸 소설을 퇴고만 하면서 올리고 있었는데도, 막상 연재완료 버튼을 누르니 감회가 새롭네요.
제가 힘들었던 시절 제 인생의 이야기의 많은 부분이 녹아있는 소설인지라 더 그런 것같습니다.
막상 읽으시면 ‘어느 부분이..?’하시겠지만… ㅎㅎㅎㅎ
브릿G에 올리면서, 여기에 올리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트의 기능, UI도, 함께하는 작가분들도 올라온 작품들도 마음에 듭니다.
몇몇 분들의 별점과 단문 응원은 있었지만, 제 소설이 어떤 소설인지 다른 시선으로 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서 리뷰 공모도 같이 올립니다.
*AI를 이용한 요약이나 리뷰, 처음과 마지막만 보고 쓰는 리뷰는 삼가해주세요. 소설 내용이 단순하지가 않아서, 그렇게 쓰는 리뷰는 티가 납니다. 리뷰 공모를 올리자마자 어떤분께서 리뷰를 주셨는데, AI 환각을 확인도 안하고, 제 소설의 목차도 안보고 올린 리뷰더라구요. 솔직히 매우 기분이 나빴습니다.
아래는 소설에 각 부 첫편마다 들어간 직접 그린 캐릭터 일러스트고, 밑에는 그걸 활용한 표지(?)입니다. (책 계약도 안되었는데 표지부터 만듦…) 캐릭터를 이해하는데 도움되시라고 올립니다. 2부와 3부는 다른 그림이었는데, 퀄리티와 이미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로 그렸습니다.
그럼 많이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