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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릴러 제출작 홍보하고 가요~

글쓴이: 담장, 9월 26일, 읽음: 89

9월 말이면 예심도 거의 다 끝나가네요 :smile: 로맨스릴러 태그 달린 글들 읽으면 다들 쟁쟁하셔서 존경스러워요. 전 로맨스가 진짜 쥐약이라… 공모전 예고할 때까지만 해도 참여할 엄두가 안 났는데 편법 써서 참여한 기분이에요.

저는 이렇게 두 개 냈습니다… ㅎㅎ 백중의 바다미역은 추접한 물귀신의 사랑이야기를 쓰고 싶었고 그 많던 여름은 인외인간 순애를 쓰고 싶었어요.

원래 후자는 신체 강탈자공모전 있으면 내려 했는데 처음 생각했던 거랑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져서 쓰고 나서도 놀랐어요. 파스텔톤 호러에서 파스텔톤 로맨스라니… 그래도 뭔가 쓸 수 있는 장르가 하나 더 추가된 것 같아서 나름 뿌듯하기도 하네요…

그 많던 여름< 리뷰 공모 진행 중이랍니다 :) 홍보 하고 가요~ 그럼 20000…

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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