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여름은 다 어디로 갔을까

그 많던 여름은 다 어디로 갔을까

작가 코멘트

개인의 성장이 수반되는 사랑에 대해 쓰고 싶었어요. 무성애도 결국 스펙트럼 상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 방식도 강도도 전부 다르겠지만 중요한 건 사랑을 한다는 사실 자체인 거겠죠.

작중 이시미는 로맨틱함은 느끼지만 성적 끌림은 거의 없는 에이섹-레즈 사이, 썸머는 범성애-무성애 사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