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세줄괴담] 부러진 넓적다리 뼈 글쓴이: 오메르타, 8월 27일, 댓글4, 읽음: 72 인류학자 마거릿 미드는 부러졌다가 다시 붙은 인간의 넓적다리 뼈가 약자를 보살피는 문명의 첫 증거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절반 정도만 맞았다. 그 넓적다리 뼈는 ‘신의 뜻을 전하는 자’로 선택된 사람의 것이었으며, 고대인들은 신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고통을 느껴야 한다고 믿었다. 오메르타 좋아요 9 · 고유주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