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가슴에 빵꾸 뚫린 제가 술 마시자고 이런 공지를 하는 것도 좀 웃기군요. 캬캬캬

저는 어머니를 닮아 오지랖이 수준급입니다. 그러한 까닭에 사람도 매우 좋아하고, 떠드는 것도 매우 좋아해요. 제가 정모!! 정모오!! 노래를 부르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볼 수 있죠.

전에 시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시간과 장소, 내용 등을 정했습니다. 그렇지만 설문 안 하신 분도 참여는 하실 수 있어요(당연하게도 말이져)!

1. 장소 : (지도를 켜놓고 이 장소를 잘 그려봐주세여)

이수역 – 고속터미널역 – 역삼역 – 남부터미널역 – 이수역 을 순서대로 직선으로 이어서 나타나는 영역 그 어딘가

2. 시간 : 8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혹은 4시

3. 할 일(?) : 토요일 낮부터 저녁까지 커피나 맥주나 기타 음료를 마시면서 다양한 주제 (주로 소설) 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고기 등의 맛있는 것을 먹은 다음 노래방을 갑시다

지금 오는 것이 거의 정해진 것은

(물론) 저

(퇴근하시고 오시는) 후안님

철관님

엄길윤님

쎄씨님

(아마도) 잔흔이님

입니다.

여러분도 대 환영입니다(?)